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자 서울시에서 시작한 친환경 교통정책을 말한다. 올해 1월에 모바일 및 카드가 출시되고 6월30일까지 서울 지역 지하철,서울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따릉이를 이용범위로 시범사업을 개시하였고 이후 7월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출시, 청년할인과 문화시설 할인 등을 담은 본 사업이 개시되었다. 1회 요금을 충전하면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버스),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환급 할인
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운행하던 시기중(2월26일~6월30일)동안 일반권을 사용한 청년은 7월 이후 별도로 환급신청을 통해 월7천원씩, 최대3만5천원까지 환급받을수 있다고 한다.단 사용개시일로 부터 30일을 만기 이용한 경우에만 적용된다고 한다.
기존에 기후동행카드 청년을 사용했다면 꼭 신청해서 환급받길 바란다. 8월5일까지만 사후 환급을 받을수 있다고 하니
그 전에 신청해보자.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울시 대중교통을 사용하고 월3만원씩 줄어들었다고 한다면 청년할인까지 받게되면 매월37,000원씩을 절약할수 있게 되는데 청년할인 받는 방법은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후 카드등록을 하고 충전가능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청년할인" 버튼을 누른후 할인된 금액을 확인후 충전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어디까지 확대될까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것이 더 유리할까. 경기도민은 기후카드대신 K패스 또는 The경기패스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더 유리해보인다. 이유는 신분당선이나 광역버스등 추가노선 이용이 가능하고 일정횟수 이상 이용시 요금 환급혜택도 받을수 있고 GTX까지 이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월6만2000원으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지만 예를들어 서울에서 승차후 경기도나 인천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74만 남양주 시민도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누릴수 있게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기존에 기후동행카드로 하차만 가능했던 4호선 연장 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에서도 승차도 할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이제 경기도가 서울과 떨어져 생각할수 없을 만큼 많은 수의 사람들이 오가는 지역이니만큼 기후동행카드가 더욱 넓게 확대 되기를 기대해 본다.